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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능선에서 웅산능선은 318m인 안민고개에서 710m인 웅산에 이르는 421봉, 461봉, 477봉을 잇는 약 5.3km의 능선이다. 안민고갯길은 물론 안민고개에서 웅산가는 능선과 안민고개에서 장복산 가는 능선은 봄이면 아름다운 벗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물론 상춘객도 만원이다. 또한 능선에서 바라 보는 진해 ..
진해만을 바라보며 산먼당이 살고 있는 창원의 인근 산 중 심장이 약한 짝꿍과 함께 등산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도 웅산능선(안민고개-웅산)을 다녀 왔다. 지난 번에 이어 옆지기와 두번째다. 일전에 갔을적엔 날씨 때문에 전망이 좋지 않았는데 가을빛 떄문인지 아니면 비 온 ..
짝꿍과 함께 짝꿍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9월 하순 하늘에서도 물빛에서도 나무에서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봉암수원지 주님 주신 동산은 우리에게 언제나 삶의 새 에네지를 공급해 준다. 2010. 09. 21(화) 속리산 오리 숲이 생각 나는 봉암수원지 진입로 ▼ 짝꿍과 함께 ▼ 훌라후프 돌리는 데..
망중한(忙中閑) 추석 연휴 첫 날 옆지기와 함께 봉암수원지를 찾았다. 봉암수원지 둘레길은 심장이 좋지 않은 옆지기에겐 최상의 트레킹코스다. 수원지 한 바퀴 도는데 1.5km, 진입로 1.4km 둘레길 두 바퀴와 진입로 왕복을 합치면 대략 5.8km 한 주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한 주를 설계하는 곳으로는 최적의..
봉암 수원지 간만에 짝꿍과 함께 운동에 나섰다. 때는 바야흐로 추석 연휴 첫 날 다른 때 같으면 시골 집에서 한참 뒤집기 해야 할 시간이다. 하지만 올해는 산먼당 목 디스크 때문에 옆지기도 덤으로 휴가다. 사람을 위해 천지만물을 지으신 주님께 감사하며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낀 날이었다. 2010. 09. 2..
마금산 마금산(280m)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 마금산 온천(북면온천) 뒷산이다. 작고 낮은 산이지만 전망이 좋고 제법 경사도가 있는 산이다. 천마산과 마금산 옥녀봉 종주를 끝내고 온천욕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면 그야말로 신선이 따로 없다. 지난번 더위로 천마산 산행만하고 이번에 옥녀봉과 마..
옥녀봉 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 마금산 온천을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는 세개의 산 중 옥녀봉(315m)과 마금산(280m)에 올랐다. 천마산(372m)은 지난번에 다녀 왔기 때문이다. 낮은 산인데도 된 비알과 급 내리막길로 큰 산 오르는 것과 마찬 가지로 힘이 들었다. 작은 산이지만 처음 가는 산은 언제나 가슴..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5회 총회 2010. 09. 06-10일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5회 총회가 우리교회에서 있었다. 전국에서 1,500여명의 총대님들이 모여 약 5일동안 개최하는 총회는 우리 교회는 물론 이 지역에서도 큰 행사였다. 찬양대 자리에서 첫 개회 예배 장면과 수요 예배후 울 교회 청년들이 열연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