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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숲속 나들이 길 창원시 사림동 사격장 뒤 약수터에서 도청 뒤 용추계곡까지 정병산 4부 능선에 4.5km의 새로 만든 산길을 창원 숲속 나들이 길이라고 한다. 이 길을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입소문 때문인지 아님 길이 넘 아름다워서인지 찾는 분들이 많다. 원래는 정병산 정상으로만 산행..
가고파 국화축제(전편) 연일 가고파 국화축제가 언론에 보도 된다. 작년에는 돝섬에 전시장이 있었는데 올해는 마산 제1부두에 주전시장이 있고 그 옆에 제2전시장이 있단다. 토요일엔 결혼식이 있어 산행도 못하고 주일 3부 예배 후 찬양연습을 끝내고 옆지기와 잠시 시간을 내어 다녀 왔다. 국화구경..
달천계곡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달천계곡은 창원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로도 유명하지만 잣나무 조림으로 산림욕장으로도 이름나 있다. 만남의 광장에서 천주암으로 내려 오려다 시간도 있고 해서 발길을 달천계곡으로 돌린다. 하늘을 뒤덮은 숲과 계곡이 정말 아름답다. 달천계곡엔 주차장도 잘 정비..
천주산의 가을 천주산(638.8m)은 진달래로 유명한 산이다. 때문에 봄이면 전국의 산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물론 창원시민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는 산이다. 갈 바람부는 천주산 가을 ! 진달래 피는 봄 못지 않게 아름답다. 2010. 10. 16(토) 천주산 임도의 단풍나무 ▼ 천주산에서 바라본 합포만 ▼ ..
은빛 억새 장등산 능선과 금강산 계곡이 만나는 지점부터 천주산 정상까지는 약 3km의 거리다. 이 구간엔 전망도 좋지만 은빛 억새도 아름답다. 큰 억새군락지는 없지만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고만 고만한 억새들이 가을의 운치를 한결 더해 준다. 2010. 10. 16(토) 가을 바람에 춤추는 억새 ▼ 상봉 ▼ 저 ..
마산 금강산 계곡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뒷산을 제2금강산이라고 하고 그 산 계곡을 금강산계곡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곳에는 제2금강산이라는 이정표만 있을뿐 제2금강산이란 정상석이 있는 산은 없다. 그리고 여느 산처럼 계곡이 하나 있다. 계곡이 그렇게 빼어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름은 금..
함박산(167m) 함박산은 이름만 들어도 좋다. 산 이름대로 함박웃음을 선사 할 것 같아서다. 함박산은 높이 167m로 낮은 산에 속하나 전망은 무한대인 멋진 산이다. 옆지기랑 함박웃음을 지으며 10월의 주말을 즐겁게 보내고 온 산이다. 2010. 10. 9(토) 함박산 정상에서 ▼ 함박산을 오르면서 ▼ 지나 온 임호..
김해평야를 바라 보며 임호산에서 함박산 능선을 따라 가노라면 좌측은 황금빛 김해 평야, 우측은 김해 시가지다. 산 능선에서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김해평야를 바라 보노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지평선 너머에 부산이 있고 남해 바다가 있으며 하늘 가에는 산먼당이 사는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