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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1.2초 동안의 아들과의 면박 ! 짧은 만남보다 긴 이별을 아쉬워하며 다시 국가에 아들을 반납하고 아쉬운 이별을 고한다. 아들 ! 부디 몸 건강하게 맡음바 군무에 충실하길 바란다. 8월 휴가때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1.2초 동안의 아들과의 면박 제1야전수송교육단의 후반기 교육이 끝나 갈 무렵 1박 2일의 면박(면회와 외박)이 주어진다. 너무 짧고 순식간에 지나간다는 뜻으로 아마 1.2초의 면박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강원도 홍천군 동면 돌이네 펜션에서 아들과의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을 떠 올려 본다.
청춘불패 촬영지에서 아들 면박 때 울 딸래미의 추천으로 강원도 홍천군 남면 유치리 청춘불패 촬영지를 찾았다. TV를 즐겨 보지 않는 산먼당이지만 온 가족이 함께 찾은 촬영지 뜻 깊은 여행이었다.
아들 찾아 이천리 길 2010. 6. 5(토)-6(일) 22개월간 국가에 공짜로 빌려 준 울 아들을 만나기 위해 왕복 이천리 길을 달려 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입대한지 두 달(15사단에서 5주간 신병교육훈련, 제1야전수송교육단에서 5주간 후반기 교육)만에..... 1.2초의 아들 면박은 넘 넘 달콤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동..
창원 습지공원 창원 습지공원은 시 외곽에 있을 것 같으나 장미공원 길 건너편 도심속에 위치한다. 교회 오갈 때마다 공사가 한창이더니 어느 듯 그럴싸하게 단장해 놓았다. 가까이에 사는 창원시민 이라면 한번쯤 가 볼만한 곳이다. 2010. 05. 21(금)
창원 장미공원 2 공원에 들어 서니 그윽한 장미 향기가 코끝을 자극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다 피지 않았는데... 화무는 십일홍이라는 말처럼 먼저 핀 꽃들은 시들고 있었다. 꽃중의 꽃 장미 정말 아름답다. -2010. 05. 21(금)- 저도 아름다워요. 연꽃 ▼ 장미꽃처럼... ▼
창원 장미공원 1 달랑 생수 두 병만 들고 집을 나섰다. 장미공원으로 바로 오지 않고 운동삼아 우회하여 상남교회와 삼익아파트 상남도서관을 거쳐 왔다. 장미공원까지 오는데 약 3km 정도 걸은 것 같다. 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산책도 하고 또 아름다운 장미꽃도 감상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고 즐거운 ..
어느 초여름날의 산책 오늘이 5월 21일(금) 부부의 날이라고 하는군요. 둘이서....ㅎㅎ 우연의 일치인가 산행대신 옆지기와 함께 앞동네 옆동네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요몇일 좀 바빠 계절의 감각을 잊었는데 장미꽃과 찔레꽃도 아름답게 피어 있고 날씨도 전형적인 초하의 날씨더군요. 한가로운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