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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영의 일상
창원의 집 2 창원의 집은 본래 퇴은(退隱) 안두철(安斗喆, 1799~1876)의 소유로 순흥안씨가 대대로 세거하던 순흥안씨 사택이었으며, 당호를 성퇴헌(省退軒)이라 하였다. 창원시에서 창원공업단지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한옥을 보존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되새겨 청소..
창원의 집1 창원의 집은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보존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19세기 말 광무 2년에 건립한 순흥 안씨 안택영의5대조 퇴은 두철이 거주하던 집으로 총 부지 3,088평 위에 솟을대문, 중문, 곁문, 사랑채, 안채, 민..
경남도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림동에 위치한 도립미술관으로 2001년 4월 기공되어 2004년 6월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경상남도 도민의 미술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현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전시공간에 전시실, ..
경남도청에서 경상도는 지금의 경상남북도를 합하여 부르는 이름으로 '경상'이라는 지명은 고려 때 이 지방의 대표적 고을인 경주와 상주 두 고을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합성 지명이다. 995년(고려 성종 14년) 9월 전국을 처음으로 10도로 나눌 때 상주에 딸린 고을을 영남도, 금주(지금의 김해)에 딸..
산책 장마비가 온다기에 산행을 포기하고 옆지기와 함께 우산을 들고 법원과 검찰청 도청과 경남도립미술관을 겨쳐 창원의 집으로 산책을 나선다. 도청에 다다르니 금방이라도 내릴 것 같던 비구름도 걷치고 간간이 햇빛이 난다. 집에서 창원의 집 까지는 약 5km다. 원래 귀가도 걸어서 오기로 했는데 ..
경주 나들이 2010. 6. 12(토) 경주에서 지인의 경북메디칼 개원 예배가 있어 옆지기와 손 잡고 다녀 왔다. 역사의 고도 경주 그리고 보문단지 경주에 갈 떄마다 언제나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넘 좋다.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1.2초 동안의 아들과의 면박 ! 짧은 만남보다 긴 이별을 아쉬워하며 다시 국가에 아들을 반납하고 아쉬운 이별을 고한다. 아들 ! 부디 몸 건강하게 맡음바 군무에 충실하길 바란다. 8월 휴가때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1.2초 동안의 아들과의 면박 제1야전수송교육단의 후반기 교육이 끝나 갈 무렵 1박 2일의 면박(면회와 외박)이 주어진다. 너무 짧고 순식간에 지나간다는 뜻으로 아마 1.2초의 면박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강원도 홍천군 동면 돌이네 펜션에서 아들과의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을 떠 올려 본다.
청춘불패 촬영지에서 아들 면박 때 울 딸래미의 추천으로 강원도 홍천군 남면 유치리 청춘불패 촬영지를 찾았다. TV를 즐겨 보지 않는 산먼당이지만 온 가족이 함께 찾은 촬영지 뜻 깊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