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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오늘은(2010. 05. 08. 토) 산행대신 옆지기와 외출이다. 오후 1시에 교회에서 집사님의 장녀 결혼식이 있어 참석 하고 또 볼 일이 있어 김해에 다녀 왔다. 옆지기와 같이 하는 외출은 언제나 즐겁다.
거제 포로 수용소 한국전쟁 중 UN군에 포로가 되었던 공산군을 수용하던 장소이다. 1950년 11월부터 고현·상동·용산·양정·수월·해명·저산지구 등 360만평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하여 인민군 15만, 중공군 포로 2만, 여자포로와 의용군 3천명 등 최대 17만 3천명을 수용하였다. 이 곳에서 반공포로와 ..
거제 산방산 비원 2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소재 산방산 비원은 개인 소유로 약 3만평의 부지위에 각종 야생화는 물론 휘귀한 분재, 식물원, 폭포, 쉼터 등이 있어 연인 및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전국에서 모여 든다고 한다. 우리가 찾은 그날도 어린이 날이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로 주창장이 비좁을 ..
거제 산방산 비원 1 울 남선교회 5월 월례회겸 야유회를 부부동반으로 통영 소매물도로 가기로 한 날이다. 5월 5일 어린이 날을 어른의 날로 변경하여..... ㅎㅎ 교회에서 모여 통영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안개 주의보가 내려 출항 금지란다. 다행히 회장의 고향이 거제라서 목적지를 거제시 둔덕면..
둘이서 봉암수원지 소풍을 나홀로 산행과 소풍 그리고 여행은 나름대로의 멋과 낭만이 있지만 둘이서 떠나는 산행과 소풍 여행도 역시 멋과 즐거움이 있다. 요즈음 큰 딸 학교가고 아들 군대가서 부부 둘만이 있을 떄에는 둘이서 함께 손잡고 소풍을 간다는 것은 넘 즐겁고 아이들처럼 신나는 일이다...
봉암수원지에서 그대와 함께 봉암수원지는 마산 시내 중심에 있는 팔용산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는 곳으로 수원지 주변에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도심에 있으면서도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도시민들에게는 더할나위 없..
봄날의 마산 봉암수원지 2010. 05. 01(토) 봄날 옆지기와 함께 마산에 있는 봉암수원지를 다녀 왔다. 작년 여름 옆지기와 함께 팔용산 가면서 다녀 온 이후 옆지기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하길래 오면서 시장도 볼겸 약 2시간 코스의 수원지 둘레길을 다녀 왔다.
소풍 다녀 오는 길 소풍은 1학년 때나 5학년 때나 즐겁기는 마찬가지인가 보다. ㅎㅎ 오늘은(2010. 04. 24. 토) 도시락도 없이 소풍을 다녀 왔다. 도시락 없는 소풍은 안꼬없는 찐빵같이 보이나 도시락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랑하는 옆지기와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넘 행복한 오후를 보낸 것 같다. 오면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