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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금강산 계곡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뒷산을
제2금강산이라고 하고 그 산 계곡을 금강산계곡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곳에는 제2금강산이라는 이정표만 있을뿐 제2금강산이란 정상석이 있는 산은 없다.
그리고 여느 산처럼 계곡이 하나 있다.
계곡이 그렇게 빼어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름은 금강산계곡이란다.
아마도 금강산처럼 아름다운 곳이란 뜻으로 사람들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 오는 지명같기도 하다.
요즘엔 주말마다 결혼식이 많다.
이번에도 옆지기에게 맡기고 나홀로 산행을 나선다.
마산 금강산계곡으로~~~
마산회원구 합성동 금강산 계곡-천주산-달천계곡 약 11km 산행시간 약 5시간
2010. 10. 16(토)
오늘 산행의 들머리에서 ▼
들머리에 있는 출렁다리 ▼
출렁다리에서, 찍사는 다리 난간..ㅋㅋ ▼
산먼당은 좌측 계곡으로 진입한다. ▼
정겨운 오솔길 ▼
산먼당 보기엔 여느 계곡과 비슷하다. ▼
찍사인 바위가 몸을 낮추라고 하기에... ▼
여름 피서지로는 좋을 듯 ▼
들머리에서 3.2km 지점인 장등산 능선 ▼
여기서 직진하여 오르막 길로 오른다. ▼
사진사는 이정표 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