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영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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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경남도청에서

산먼당 2010. 6. 23. 17:49

경남도청에서 

경상도는 지금의 경상남북도를 합하여 부르는 이름으로

'경상'이라는 지명은 고려 때 이 지방의 대표적 고을인 경주와 상주 두 고을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합성 지명이다.

995년(고려 성종 14년) 9월 전국을 처음으로 10도로 나눌 때

상주에 딸린 고을을 영남도, 금주(지금의 김해)에 딸린 고을은 영동도(嶺東道)

진주에 딸린 고을은 산양도(山陽道)라고 하였다.

경상좌도(慶尙左道)와 경상우도(慶尙右道)는 조선시대에 경상도 지방을 동서로 나누었을 때 부른 행정구역 이름이다.

1407년(태종 7년) 9월 군사 행정상의 편의를 위하여 경상도를 좌도와 우도로 나누어

낙동강 동쪽을 경상좌도, 서쪽을 경상우도라 하였다.

경상남도가 지금의 행정 구역 이름으로 등장하여 확정된 것은

조선조 말엽 1896년(고종 33년, 건양원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지방제도 관제 등을 개정하여 종전 23부를 13도로 고쳐 둘 때

경상도를 남ㆍ북 2개 도로 나누면서부터 비롯되었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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