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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장마비가 온다기에
산행을 포기하고 옆지기와 함께 우산을 들고
법원과 검찰청 도청과 경남도립미술관을 겨쳐
창원의 집으로 산책을 나선다.
도청에 다다르니 금방이라도
내릴 것 같던 비구름도 걷치고 간간이 햇빛이 난다.
집에서 창원의 집 까지는 약 5km다.
원래 귀가도 걸어서 오기로 했는데
배도 고파 택시를 타고 곧장 집으로 왔다.
- 2010. 06. 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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