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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와 은목서

산먼당 2015. 10. 6. 16:30

금목서와 은목서

은목서(금목서)

목서(木犀)는 물푸레나무과의 늘푸른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역에 서식한다.

금목서와 대비하여 은목서라고 부르기도 한다.

키는 3 미터까지 자라며, 밑에서 여러 줄기가 올라와 우산 모양을 이룬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길이는 7~12 센티미터, 너비는 2.5~4 센티미터쯤 된다. 표면은 반들반들하며 짙은 녹색이며, 안으로 조금 접혀 있다.

꽃은 9월에 잎겨드랑에서 뭉쳐 달리는데 황백색이다.

향기가 매우 좋으며 짙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핵과로 꽃 핀 다음해 10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열린다.

중국에서는 목서를 계수(桂樹)라 불렀으며, 에 심어져 있다고 믿었다.

이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목서와는 다른 계수나무가 달에 심어져 있다고 믿었다.

전설에 따르면 오강(吳剛)이 달나라의 계수나무 (여기서는 목서를 말함) 를 베는 형벌을 받았는데,

베는 자리마다 새로운 가지가 돋아났다고 한다.(출처 : 위키백과 사전)

2015. 09. 29.(화)

 

금목서

 

 

 

 

 

 

 

 

은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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