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영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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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동구산 둘레길 2 (지단고개-신촌)

산먼당 2011. 3. 5. 06:30

동구산 둘레길 2 (지단고개-신촌)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 지니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아직 옷은 겨울, 마음만은 봄처럼 가볍다.

지단고개부터 차가 주차되어 있는 원점까지는 모두 3.1km의 내리막 길로

옆지기에겐 부담없는 길이다.

하산하는 양곡천변에는 이름모를 풀들이 봄의 교양곡을 연주하고 있었다.

길가 양지 바른 곳에는 쑥들도 고개를 들고 인사를 한다. 

오후의 일정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2011. 02. 19(토)

 

양곡천에서    ▼

 

쎄쎄쎄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

갈미봉 약수터     ▼

 

 

그곳은 산인데....? ㅎ    ▼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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