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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영의 일상
천주산 하산길 하산은 올랐던 함안고개 방면이 아니라 봄이면 진달래로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와 산능선을 따라 (2010년 천주산 진달래) 하산 합니다. 진달래보다 더 고운 옆지기와 손을 잡고...ㅋㅋ 이 길을 따라 내려 오면 오른쪽엔 창원 시가지 왼쪽은 창원 북면 앞쪽은 동읍 방면입니다. 이 길로 곧장..
천주산 억새 아~아~ 으악새(억새) 슬피 우는 가을 인가요? ㅋㅋ 천주산 용지봉 정상 부위에는 아름다운 억새들 때문에 가을 산행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찍어 주고 찍히고 담아 주고 담기고 오랜 시간 디카 놀이를 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마치 옆지기를 바라 보는 것처럼....ㅋ 오늘은 마음도 가..
천주산 정상에서 힘들게 오른 천주산에서 증명 사진을 담고 여유롭게 창원 시가지를 바라 보노라니 맑은 가을 날씨 만큼이나 기분도 좋습니다. 쑥부쟁이도 아름답고 저 멀리 보이는 무학산 능선도 넘 아름답습니다. 저 멀리 대암산 용제봉 불모산 웅산 시루봉도 보이고 정병산도 보입니다. 디카가 힘..
천주산을 오르며 (함안고개-천주산 용지봉) 달천계곡 주차장에서 함안고개까지(3.4km) 잘 올라 온 옆지기 본격적인 산행은 함안고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젠 급경사 400m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오르다 힘들면 계단 옆 줄을 잡고 뒤 돌아 보면 파아란 가을 하늘 아래 황금빛 북면 들녘과 아름다운 백월..
달천계곡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달천계곡은 창원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로도 유명하지만 잣나무 조림으로 산림욕장으로도 이름나 있다. 만남의 광장에서 천주암으로 내려 오려다 시간도 있고 해서 발길을 달천계곡으로 돌린다. 하늘을 뒤덮은 숲과 계곡이 정말 아름답다. 달천계곡엔 주차장도 잘 정비..
천주산의 가을 천주산(638.8m)은 진달래로 유명한 산이다. 때문에 봄이면 전국의 산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물론 창원시민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는 산이다. 갈 바람부는 천주산 가을 ! 진달래 피는 봄 못지 않게 아름답다. 2010. 10. 16(토) 천주산 임도의 단풍나무 ▼ 천주산에서 바라본 합포만 ▼ ..
은빛 억새 장등산 능선과 금강산 계곡이 만나는 지점부터 천주산 정상까지는 약 3km의 거리다. 이 구간엔 전망도 좋지만 은빛 억새도 아름답다. 큰 억새군락지는 없지만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고만 고만한 억새들이 가을의 운치를 한결 더해 준다. 2010. 10. 16(토) 가을 바람에 춤추는 억새 ▼ 상봉 ▼ 저 ..
팔월의 천주산 산이 있어 좋고 숲과 그늘과 바람과 온갖 들꽃들이 있어 더 좋은 팔월의 산행 그러나 오늘은 폭염만 있고 바람은 없다. 하지만 파아란 하늘을 정처 없이 떠 가는 흰 뭉게구름이 있어 좋고 풀섶을 가로질러 다닐 수 있는 아름다운 등산로가 있어 좋다. 창원 의창구와 마산합포구 마산회원..
천주산 오르는 길 함안 칠원에서 작대산(청룡산)과 상봉을 거쳐 천주산에 오른지 약 1년만에 다시 천주산(638.8m)에 올랐다. 작년 종주 때도 더위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산행 코스는 달라도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내려 제법 땀을 흘렸다. 평소 같으면 3시간(점심시간 포함)에 오를 수 있는 약 6km의 거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