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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동의 5월
2015. 05. 10.(일)
교회 3부 예배 마치고
찬양연습 하고
점심 먹고
옆지기가 속한 여전도회 의료봉사 하는동안
김기사 대기하며
양곡교회가 있는 양곡동을 한바퀴했답니다.
신록과
아카시아향 가득한
5월의 양곡동
마치
인생의 청년기처럼
푸르름 가득한
오월의 양곡동이
넘 좋았습니다.
구두 신고
휴대폰 들고
한바퀴한 초록 산책길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멋진 길이었습니다.
푸르름 가득한 오월
산먼당 맘도
푸르기만 합니다. ㅎ
마치 꿈 많은 소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