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영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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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란 이름으로

산먼당 2011. 9. 2. 06:30

빛이란 이름으로

2011. 08. 24(수)

 

한두방울 비가 내리는 야밤에

디카와 우산을 들고

달이 없어도 달밤체조하러 집을 나섬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가 아닌

빛이란 이름으로

길 동무들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친구부터

친숙한 친구들까지.......

산먼당 저녁 운동 주 코스는

집을 출발해서

창원축구센터 둘레길을 둘러 오는

약 4.5km 입니다.

한 땐 6kg까지 감량했는데...ㅎ

지금은 1.5kg 컴백 ....ㅋㅋㅋ

하지만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새해가 시작되는 날

날씬 보이로 변모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렇게 된다면 산에서도 날아 다니겠지요?..ㅋㅋ

다시 도전.....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라는 토인비의 말이 생각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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