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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란 이름으로
2011. 08. 24(수)
한두방울 비가 내리는 야밤에
디카와 우산을 들고
달이 없어도 달밤체조하러 집을 나섬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가 아닌
빛이란 이름으로
길 동무들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친구부터
친숙한 친구들까지.......
산먼당 저녁 운동 주 코스는
집을 출발해서
창원축구센터 둘레길을 둘러 오는
약 4.5km 입니다.
한 땐 6kg까지 감량했는데...ㅎ
지금은 1.5kg 컴백 ....ㅋㅋㅋ
하지만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새해가 시작되는 날
날씬 보이로 변모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렇게 된다면 산에서도 날아 다니겠지요?..ㅋㅋ
다시 도전.....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라는 토인비의 말이 생각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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