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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길 따라
단풍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듯 싶다.
요즘 창원엔 산과 시가지가 온통 단풍세상이다.
노오란 은행잎과 불타오르는 듯한 단풍잎들이 넘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89세로 소천한 친구 어머님의 조문을 위해
오후에 먼 길을 출발 해야하기에
산행대신 단풍길 따라 동네 한바퀴 하고 왔다.
아름다운 가을을 피부로 느낀 날이었다.
2010. 11. 6(토)
노오란 어린 병아리처럼 곱디 고운 은행 잎 ▼
창원지방법원과 창원지방검찰청 ▼
창원지방법원 ▼
창원지방검찰청 ▼
다시 잡아 본 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