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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산의 가을
아침 출근할 때마다
저 멀리 앞쪽에 바라 보이는 산이 정병산이다.
사무실 가는 대신 등산화 갈아 신고 바로 달려 가고픈 산이다.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오르는데 급경사가 많아 옆지기가 오르기엔 좀 무리가 있는 산이다.
신혼초에는 옆지기가 산먼당 보다 정병산을 더 잘 올랐는데 ...
오늘도 다른 주말처럼 옆지기가 결혼식과 교구 전도를 전담하고
산먼당은 가족의 대표로 산을 교구 삼아 정병산에 올랐다.
2010. 10. 23(토)
구룡산과 정병산 북쪽 능선 ▼
정병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
정병산 정상부 ▼
정병산 북쪽 능선 ▼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
북쪽 능선에 있는 이정표 ▼
정병산 정상 쉼터 ▼
정병산에서 잡아 본 시티7 ▼
소목고개에서 바라 본 정병산 북쪽 능선 ▼
소목고개에 잇는 이정표 ▼
소목고개에서 사격장 내려 오는 길 ▼
약수터 ▼
하산해서 바라 본 독수리 바위 ▼
창원대학교 기숙사 신관 ▼
사격장 주차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