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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산 온천
역사가 있는 마금산 온천은
우리가 사는 동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온천이다.
그래서 가끔 가족과 함께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 다음으로 집과 가까운 온천은 창녕부곡 온천이다.
집에서 1시간 정도 가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가진 못한다.
오늘은 천마산을 오른 후 현장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말끔히 씻은 날이다.
대중탕 요금 4천원을 포함 총 9천5백원으로 정말 행복하게 보낸 하루였다.
- 2010. 07. 31(토) -
온천구름다리에서 온천지구로 내려 오면서 담은 배롱꽃 ▼
천마산쪽 이정표 ▼
마금산온천지구 ▼
온천구름다리(길이 70m)에서 ▼
고소공포증 때문에 우회하려다 큰 용기를 내어 건넘 ㅋㅋ ▼
산먼당이 겁에 질려 살금 살금 다리 건너는 모습을 누군가 보았다면 웃어 죽었을 것이다... ㅋㅋ ▼
마금산쪽 이정표 ▼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이곳에서 천마산 산행을 포기하고 온천지구로 하산한다
하산길에 지나 온 천마산 능선을 바라 보며 ▼
산행의 피로를 푼 온천 ▼
산먼당은 난생 처음 세종대왕, 율곡, 이황 등 세 위인님들과 함께 땀으로 목욕을 했다. 신사임당은 여성이라서 .... 캬캬캬 ▼
산먼당이 종종 들리는 마금산 원탕 ▼
여기서 1시간을 기다려 10번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 (시내버스비 1천냥) ▼
날씨가 더워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중에도 연신 땀이 흐른다 ▼
시내버스를 기다리다가 ▼
울 아파트 앞 초등학교에 도착 무사귀환을 기념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