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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산에서 울 동네 뒷산인 비음산(510m)은 그렇게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낮지도 않으면서도 멋진 조망과 아름다운 등산로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부르지 않아도 달려가서 안기기만 하면 엄마품처럼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온다. 2010. 04. 25 주일 날 오후 짜투리 시간..
약 두 달만의 산행 2010. 04. 25(주일) 오늘은 3부 예배 후 찬양연습이 없어 휴가 받은 기분으로 오후 시간을 이용해 약 두 달만에 집 뒷동산 비음산에 다녀 왔다. 모처럼 산에 갔더니 힘들기도 하려니와 저녁 예배시간까지 맞춰야 하니 힘은 두배... 피곤한 몸으로 밤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더니 피..
소풍 다녀 오는 길 소풍은 1학년 때나 5학년 때나 즐겁기는 마찬가지인가 보다. ㅎㅎ 오늘은(2010. 04. 24. 토) 도시락도 없이 소풍을 다녀 왔다. 도시락 없는 소풍은 안꼬없는 찐빵같이 보이나 도시락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랑하는 옆지기와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넘 행복한 오후를 보낸 것 같다. 오면서 오..
오은선 여성 세계 최초 14좌 등정 우리나라 오은선 여성산악인이 2010. 04. 27(수) 15:00 (한국시간 오후 6시 15분) 안나푸르나(풍요의 여신) 8,091m 정상을 밟으므로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정상 14좌를 완등했다고 한다. 산먼당은 뉴스를 통해서 이 소식을 접하고 밤 10시부터 KBS1 TV에서 특집..
앞동산으로 봄 소풍 오늘은 (2010. 04. 24.토)은 옆지기와 함께 앞동산인 남산공원으로 봄 소풍을 다녀 왔다. 가끔 저녁 운동 때 다녀 오던 곳이다. 이곳에도 뒷동산과 마찬가지로 봄꽃들의 축제장이었다. 옆지기와 함께 나이도 잊은채 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남산공원에서 ▼ 뒤에 보이는 산..
님과 함께 2010. 04. 24(토) 어제 저녁에도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 나니 모처럼 날씨가 화창하다. 날씨가 맑으면 나홀로 비음산 산행하는 날이다. 하하하 그런데 이게 어인 일인가 눈엔 다래끼, 왠 밤에 홍두깨...어른이 다 되 가지고. ㅎㅎ 저녁에 남선교회 모임도 있는데..요즘 넘 무리했나? TV에선 천..
양곡교회 새성전 입당 예배 2010. 04. 18(주일) 저녁 7시 울 교회 새성전 입당 예배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그 역사적인 순간들을 찬양대석에서 몇장을 디카에 담아 보았다. 새성전 1층 출입구 ▼ 양곡교회 지용수 목사님과 현 이명박 대통령 사진 ▼ 양곡교회 지용수 목사님과 김영삼 전 대..
어느 봄날에 3월 첫 주말 이후 산행다운 산행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바쁜 일도 없었는데 말이다. 오늘도(2010. 04. 17. 토) 산행대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디카를 들고 잠시 집 뒤 대방체육공원을 다녀 왔다. 화무는 십일홍이라 꽃들을 디카에 담는 순간 한장의 사진은 바로 역사가 된다. 배꽃(이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