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님과 함께 

 

2010. 04. 24(토)

어제 저녁에도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 나니 모처럼 날씨가 화창하다.

날씨가 맑으면 나홀로 비음산 산행하는 날이다.

하하하 그런데 이게 어인 일인가 

눈엔 다래끼, 왠 밤에 홍두깨...어른이 다 되 가지고. ㅎㅎ  

저녁에 남선교회 모임도 있는데..요즘 넘 무리했나? 

TV에선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 

아픈 눈으로 필이 TV에 고정되고 말았다.

점심을 먹고 

사랑하는 님을 집에 혼자 두고 나홀로 산에 갈 수 없어 

 님의 손을 잡고 

오늘은 뒷동산이 아닌 앞동산으로

소풍을 다녀 왔다. 도시락도 없이......

 

비 온 뒤의 넘 맑은 하늘과 새순의 단풍나무    ▼ 

 

 

 

 

 

 

 

 

 

 

 

 

뒤에 있는 산은 진해 장복산 - 창원쪽에서 바라 본 모습   ▼

 

 

 

 

 

대암산 능선      ▼ 

진해 장복산 능선   ▼

 

 

 

 

 

 

불모산을 배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