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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 수원지
간만에 짝꿍과 함께 운동에 나섰다.
때는 바야흐로 추석 연휴 첫 날
다른 때 같으면 시골 집에서 한참 뒤집기 해야 할 시간이다.
하지만 올해는 산먼당 목 디스크 때문에 옆지기도 덤으로 휴가다.
사람을 위해 천지만물을 지으신 주님께 감사하며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낀 날이었다.
2010. 09. 21(화)
맨드라미와 가을 하늘 ▼
들머리에 있는 탐스럽게 영글은 은행열매 ▼
때 늦은 장미와 파아란 하늘 ▼
해병대 훈련장의 흔적 ▼
추억을 담으며 ▼
상사바위를 줌으로 잡아 본 모습 ▼
옥빛 봉암 수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