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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소리
아직 국지성 소나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나날들이다.
하지만 입추가 지난 탓인지 어김없이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은행나무와 밤나무에도 측백나무와 무화가 나무에도~~~
오늘은 날씨와 병원 때문에 집 뒷동산을 오른다.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2010. 08. 28(토)
컴 탓인지 목디스크 증상이 있어 병원 다녀 오면서 담은 은행열매 ▼
처음엔 이런 모습으로 병원에 갔다가 걸어서 창원병원 옆에 있는 코스모스꽃밭으로 가려고 했다. ㅋㅋ ▼
코스모스 꽃밭 가는 모드로 갔는데 병원에서 2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다시 집으로 와서 산먼당만 뒷동산으로 ▼
가을이 오는 소리 ▼
뒷동산 들머리 ▼
오늘 산행코스인 내대암봉 능선 ▼
장복산 ▼
햇빛은 없지만 무척 더운 날씨 ▼
진례 평지마을 ▼
내대암봉으로 가는 길에 바라 본 비음산과 청라봉 ▼
오늘 코스 중 젤 힘든 깔딱고개를 오르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