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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랑 딸이랑 안민동에서 데크로드를 따라 안민고개로 올라 가다 보면 약수터와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주차 하고 웅산 방면 안민고개 싯점 약 2km인 정자쉼터를 반환점으로 산행을 다녀 왔다. 산행거리는 약 5km,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전망과 기분은 무한대 모처럼 옆지기랑 딸이랑 함께한 즐건 ..
3월 첫 산행 휴가 나온 아들 군에 복귀하고 모처럼 옆지기, 딸과 함께 셋이서 산행을 다녀 왔다. 어렵지도 않고 전망도 좋은 곳을 찾다 보니 가끔 다녀 온 웅산능선이 당첨되었다. 웅산능선은 318m인 안민고개에서 710m인 웅산을 잇는 능선이다. 창원시가지와 진해만이 눈 앞에 펼쳐 있는 전망 좋은 곳이..
가을빛 추석 바로 뒷날 옆지기와 함께 웅산능선을 다녀 왔다. 비 온 뒤라 그런지 파아란 하늘과 흰 뭉게구름이 너무 아름다웠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넘 좋았다. 능선엔 벌써 은빛 억새들로 가을빛이 감돌고 있었다. 웅산능선에서 옆지기와 함께 가을빛에 물든 행복한 하루였다. 2010. 09. 23(목)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