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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비음산
2011. 11. 27(주일)
찬양연습이 없는
주일 날
오후에
울 동네
뒷산인
비음산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이 11월 27일 인데도
아직
가을 빛이 한창입니다.
창원 시내를
바라 보며
비음산 서쪽 능선을 따라
올랐습니다.
이 등산로는
경사가 좀 있지만
짧은 시간 안에
다녀 오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오르면서 바라 본 용제봉 신정봉 대암산 청라봉 능선은
정말 멋진 그림입니다.
이날은
20도를 육박하는 날씨 땜에
땀을 꽤나 흘린 산행이었답니다.
하지만 정상에서는 땀도 식고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추웠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