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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산 둘레길
옆지기 여전도회가 주일 점심 반찬 준비하는 날이란다.
옆지기를 교회에 내려 주고 교회 앞에 있는 동구산에 올랐다.
옆지기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약 3시간 코스를 택해 다녀 왔다.
285m의 낮은 산이라 기대 안하고 갔는데
아름다운 등산로를 만나 정말 행복했다.
2010. 12. 18.(토)
옛날 딸을 낳으면 심는다는 오동나무 ▼
들머리에 가기전 담아 본 창원양곡교회(우리 교회) ▼
웅남동사무소 뒤 들머리에 있는 등산 안내도 ▼
오늘 산행은 8번 웅남동 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봉산마을-풀잎마을-지단골-지단고개-갈미봉약수터-체육시설-갈미봉약수터-지단고개
-동구산-삼림욕장-성불사갈림길-웅남동 사무소에 이르는 약7km 코스 , 산행시간 3시간
동구산 둘레길은 엄마품처럼 넘 아늑하고 아름답다 ▼
양곡동 ▼
동구산 둘레길 ▼
지단골 입구에 있는 등산 안내도 ▼
지단골 ▼
지단고개에 있는 이정표 ▼
갈미봉 약수터 가는 길에 있는 정자 ▼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울창한 소나무숲과 향긋한 솔잎 향기가 태고적 신비감을 불러 일으킨다.
갈미봉 약수터 가면서 바라 본 두산 중공업과 합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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