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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 가는 길
팔용산 정상에서 무학산을 바라 보며 이정표를 따라
약 1.9km를 내려 오면 마산 9경인 돌탑군을 만나게 된다.
옛 마산시청 공무원(현 창원시)이 통일을 기원하며 새벽은 물론
시간 날 때마다 이곳에 와서 돌탑을 쌓는다고 한다.
1,000기를 목표로 쌓는다고 하는데
일전에 이곳에 왔을 때 지나는 산님의 말씀에 의하면 800기 이상을 쌓았다고 한다.
사람의 정성과 노력, 의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곳에서 다시 깨닫게 된다.
2010. 10. 02(토)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쌓는 돌탑군 ▼
탑골로 내려 오면서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팔용산 정상 ▼
무학산과 마산 합포구 방향 ▼
식사 후 한 컷 ▼
오늘 좀 힘들어 했던 옆지기 완주 기념으로... ▼
원점 회귀 후 기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