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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해수욕장의 일출
    여행 2010. 8. 20. 19:12

    삼척해수욕장의 일출

     

    휴가 네째날 아니 정확하게 휴가 세째날 오후 11시 정각

    아들 보고픈 마음에 계획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동해안 7번 국도는 휴가철이면 많이 막힌다기에 밤눈이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야밤에 출발하였다.

    4시 10분쯤 아들 부대와 가까운 삼척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5시간 달려 온 길도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들 면회 신청 시간은 아직도 3시간 20분이 남았다. 

    삼척해수욕장에는 우리처럼 밤새 달려와 텐트를 치는 분들도 있었고 어제밤의 유흥이 끝나지 않은 팀도 있었다.

    시원한 해변가에 자리를 깔고 잠을 청해 보지만 아들 만난다는 기쁜 마음에 잠이 오질 않는다. 

    나도 옆지기도 딸도~~~ 

        뜬 눈으로 지샌 밤 때문에 삼척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출을 구경할 수 있었다.

     

    - 2010. 08. 07(토) -  

     

    동해안의 일출    ▼ 

     

    평소 산행으로 다져진 몸이라 그런지 밤새 달려 왔지만 피로하지도 않다. ▼   

    서서 졸면 안되는데...ㅎㅎ   ▼ 

    삼척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일출    ▼ 

    삼척시는 인구가 7만이란다.       ▼ 

     

     

     

     

     

    저 위쪽 바닷가는 인구 9만의 동해시   ▼  

    삼척해수욕장 주변 상가    ▼ 

    저 붉은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하루 하루를 희망차게       ▼ 

     

    해는 뜨거워서 손에 담을 수 없어요.    ▼ 

     

     

    아들 부대 위에서 떠오른 아름다운 무지개,  정말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다.   ▼ 

    아침 해 솟아 오르는 하늘가 힘차게 날개짓 하며 날아 가는 저 새들처럼 주어진 하루 하루를 힘차게 열어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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