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음산 산행길에

비음산 산행길에

 

오후부터 비가 그친다는 일기 예보다 

어제 저녁부터 그렇게 내리던 비도 오전에 그쳤다.

주님께서 산먼당을 어엿비 여겨 오후 산행을 허락해 주셨나 보다.

오늘은 습도와 고온으로 옆지기가 산행을 할 수 없어

짝잃은 기러기 마냥 나홀로 산행을 하였다.

비온 뒤라 수량이 풍부한 용추계곡과 운무에 뒤덮힌 비음산은 

산먼당 눈을 호강 시켜 주었다.   

- 2010. 07. 17(토) 제헌절 날에 - 

 

제헌절 날 산행을 위해 집을 나서며  ▼

아파트 단지 길가 은행열매     ▼

 

들머리에 있는 경남도청 뜰의 풍경들     ▼

 

 

 

 

경상남도 의회 청사    ▼

 

정병산과 국립 창원대학교      ▼

 

비음산 날개봉    ▼

토월공원 뒷산     ▼

정병산을 줌으로 담아 본 모습     ▼

엇그제 감꽃이 핀듯한데 벌써 감이~~       ▼

 

용추계곡 집입로의 풍경들     ▼

 

 

 

 

용추계곡  초입    ▼

 

 

 

용추계곡을 따라 고도를 높이며 오늘 산행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