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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따라 지금 이곳은 어느 길을 가나 모두 아름다운 꽃길이다. 집을 출발하여 대방체육공원, 창원축구센터, 고산신덕마을, 괴산약수터 까지 약 3.7km를 걸어 가는 길가엔 온통 꽃들의 축제장이다. 창원 숲속둘레길 가면서 만난 꽃들이다. 2011. 04. 02(토) 산수유 ▼ 울 아파트의 벚꽃 ▼ 목련꽃이 절정이..
뒷동산 다녀 오는 길에 오늘은 집 뒷산인 대암산(669m)를 나홀로 다녀 왔다. 산행거리는 7.4km, 산행 시간은 3시간이 소요 되었다. 봄에 취해서 그런지 산행 중 봄의 향기까지 정성들여 담은 사진 약 30여 장을 부주으로 모두 날려 버렸다. 처음 있는 일이다. 아깝지만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다. 꿩대신 닭이라..
울 아파트에도 벗꽃이 피기 시작했어요(4월3일-5일) 벌써 4월 3일 모처럼 여유로운 마음으로 창가를 내다 보니 추위에 움추렸던 벗꽃이 피기 시작 한다. 아름다운 명자꽃도 하이얀 목련꽃도 빨알간 동백꽃도....... 목욕을 가면서 일부러 디카를 챙겨 아파트단지를 한바퀴 돈다 어제 저녁에 눈맞춘 꽃들..
2010. 03. 28일 시내에 볼일이 있는 큰 아이를 태워다 주기 위해서 다른 주일과 달리 집에서 25분 정도 일찍 출발하였다. 때문에 3부 예배 찬양연습 시간도 일러 갈가에서 꽃이 손짓만 하면 차를 세우고 살포시 꽃들을 디카에 담았다. 아니 주일이라서 느긋이 늦잠자는 꽃들을 산먼당이 흔들어 깨워 디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