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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우는 날에
남의 새끼 밀어 내고
남의 둥지에서
남의 에미 물어다 준 먹이 먹고 자란
참회의 울음 소리인지
아님
봄날
님 그리워
님 부르는 소리인지
구슬픈 뻐꾸기 소리 들으며
대암산에 다녀 오다.
2013. 05. 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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