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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끝내고
2011. 11. 26(토)
11월 25일 야심한 밤에
옆지기랑 둘이서 김장을 끝내고
모처럼 늦잠을 즐긴 날이었습니다.
오전엔 목욕탕 다녀 온 것 말고는
집에서 탱자탱자 놀기만 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오수를 ....ㅎㅎ
옆지기가 운동 가자고 부르는 소리에
토끼처럼 눈 비비며 일어나
앞 동네를 한바퀴하고 왔답니다.
오면서
가음정 시장에 들러
맛있는 것도 많이 사 왔답니다.
때문에 산먼당은 짐꾼이 되었지요.
창원은
아직도
가을이가 남아 있습니다.
운동도 하고
시장도 보고
가을도 만나고
넘
잼난
시간을
보낸
하루였답니다.
블벗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