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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바위
옆지기와 만나는 시간을 맞추는라
올랐던 등산로를 따라 바로 하산하지 않고 팔용산 정상에서 상사바위를 거쳐 하산한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상사바위 개방되기 전까지 해병대 훈련병 유격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클레이머들이 자주 애용한다고 한다.
상사바위는 팔용산에서 바라 보는 것보다 봉암로를 지나면서 바라 보는 것이 더 위용적이다.
혹자는 상사바위를 두고 마산의 모암이라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2011. 01. 29(토)
상사바위 (떨어 지면 마산 앞바다. ㅋ) ▼
상사바위 상부 (산먼당 고소 공포증으로 근접 불가 ㅎㅎ) ▼
해병대 훈련병 유격장 흔적(절벽은 반대편-천길 낭떨어지 ) ▼
상사바위 위에는 못 가고 상사바위 옆에서 한 컷 (다리는 후들 후들 마음은 콩당 콩당) ▼
상사바위 아래에 있는 이름 모를 입석 ▼
팔용산 오르는 등산로에 있는 이정표 도착 ▼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더니 바람도 심하게 불고 눈발이 날린다. ▼
시간을 넘 지체한 것 같아 발길을 재촉하여 하산 ▼
눈을 담기 위해서 한 컷 ▼
눈발이 점점 세어 진다. 기분도 업..ㅋ ▼
봉암수원지(하산하면서) ▼
좋다 말았다 눈 끝 ㅋ ▼
수원지에서 들머리 가는 또 다른 우회로 ▼
들머리 가는 길 ▼
사랑의 교회 뜰에서 ▼
울 양곡교회에 들러 옆지기를 태우고 귀가 하면서 바라 본 비음산과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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