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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찾아 이천리 길추억 2010. 6. 11. 08:10
아들 찾아 이천리 길
2010. 6. 5(토)-6(일)
22개월간 국가에 공짜로 빌려 준
울 아들을 만나기 위해 왕복 이천리 길을 달려
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입대한지 두 달(15사단에서 5주간 신병교육훈련,
제1야전수송교육단에서 5주간 후반기 교육)만에.....
1.2초의 아들 면박은
넘 넘 달콤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노심초사 걱정만 했는데
늠름한 군인으로 변한 아들을 보니
마음 든든히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밤새워 달려간 제1야전수송교육단 앞에서 ▼
아들이 면저 거수경례로 부모님께 인사를 합니다. ▼
돌이네 펜션에서 ▼
노트북에 아들의 신병교육 모습 사진을 정리해서 보여 주니 관심 폭발입니다. ▼
30여년전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나도 저렇게 날씬한 때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
올 만에 만나는 누나와 동생 장미꽃보다 아름답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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