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영의 구룡산, 낙남정맥(북산-소목고개) 산행기 제1편 구룡산 가는 길

김귀영의 구룡산, 낙남정맥(북산-소목고개) 산행기 제1편 구룡산 가는 길 

 

1. 언제 : 2009. 9. 26(토)

2. 어디에 : 구룡산(432m), 낙남정맥(북산-소목고개)

3. 누구랑 : 나홀로

4. 산행코스 : 창원 동읍 신방초교-체육공원-다호리 갈림길-백월산 갈림길-구룡산(432m)-전망대-만시골 고개-천주산 갈

                 림길-북산(293봉)-낙남정맥 갈림길-용강마을-신풍고개-산마루 가든-183봉-소목고개-창원사격장-국립 창원

                 대학교  약17km

5. 산행시간 : 약 7시간 10분 (09:54-17:03 점심시간 20분 포함)

6. 교통편 : 갈 때- 대방동 성원2차 아파트 정류소 14번 시내버스-도계동정류소 하차-걸어서 도계동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

                      하여 3번 마을 버스 타고 동읍 신방초교 앞 하차  

               올 때- 창원대학교 정문 앞에서 101번 타고 대방동 대동아파트 하차

7. 산행경비 : 2,850원(시내버스 1,000원×2회, 마을버스 850원)

8. 산행후기 : 오늘은 가을을 느끼기 위한 산행이라기 보다 근교 산중 아직 답사해 보지 못한 산과 낙남정맥 구간을 다녀

왔다. 이곳은 처음 가 보는 곳이라 들머리부터 날머리까지 정말 가슴 설레이며 한 산행이었다. 낮은 산이라 조망은 조금

떨어지나 오래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창원 동읍, 김해 진영은 우리나라 단감의 주산지   ▼

 창원시 동읍 신방초교에서 바라 본 구룡산 능선      ▼

 들머리에 있는 신방초교    ▼

 신방초교 앞 도량에 있는 이름모를 야생화      ▼

창원 동읍 초등학교 운동장도 인공잔디로 ...산먼당 초딩때 생각하면 달나라 이야기

학교 앞 소로를 따라 등산로로 감, 원래 등산로 들머리는 학교 뒤-꼭 학교 뒤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출발할 것     ▼

 억새의 향연        ▼

 억새와 갈대의 구별-위 사진이 억새(건조지역에서 자람) 아래 사진이 갈대(습지에서 자람)         ▼

 이곳에서 우로 들을 건너 가야 등산로로 가는 길인데(좌는 정비창 후문이 보임) 산먼당은 계속 직진 하고 있음   ▼

 문방구 아저씨가 여기에서 우로 가라 했는데(좌는 군부대) 산먼당은 코스모스에 취해 계속 직진       ▼

잘 못 가고 있는 줄 모르고 룰루랄라  헛수아비도 담고(등산로는 이 길이 아님)        ▼

 황금 벼도 담으며 하하호호, 등산로는 들길을 건너 저쪽 전주(산과 과수원 경계)있는 곳에 있음    ▼

 초입 방향(신방초교)을 바라보며-등산로는 산먼당이 걸어 온 학교 앞쪽 길이 아니라 학교 뒷쪽에 있다.     ▼

 한참 헤매다 벌초하는 아저씨께 물어 간신히 단감 과수원을 지나고      ▼

 단감농장 탱자울타리를 벗어나      ▼

 이 등산로를 만남       ▼

 등산로를 만난지 10여분 올라 오니 작은 체육공원을 만난다.     ▼

 정비창 울타리를 따라 계속 올라야 한다. 저멀리 구룡산 능선이 보인다.     ▼

 우측 넓은 길은 단감농장 가는 길이고 등산로는 철망을 따라 좁은 길을 계속 따라 가야 한다.      ▼

어릴 때 연을 만들던 대나무(신위대, 이대, 오구대, 산죽이라고도 함) 터널길 - 날머리 소목재 조금 못 미쳐 이런 길이 또 있음    ▼

다호리 갈림길 이정표(교과서에 나오는 다호리고분-서기 1세기 후반에서 기원전 1세기 사이)          ▼

땀을 식히며 휴식 중     ▼

 운지버섯         ▼

 나뭇가지 사이로 백월산을 줌으로 당겨 본 모습     ▼

주남저수지 방향        ▼

우리나라 유명 철새 도래지인 창원 동읍 주남저수지를 줌으로 당겨 봄      ▼

 일전에 올랐던 상봉과 작대산(청룡산), 가까운 산은 구룡산 능선         ▼

  중간 중간 이런 편안한 숲속길도      ▼

 백월산 갈림길 이정표-화양고개를 지나 백월산으로 감      ▼

 알바도 좀 하고 4km를 약 2시간만에 왔다    ▼

 창원 동읍 시가지      ▼

 

 들 건너 편 산은 창원 정병산, 큰 길은 남해고속도로     ▼

  지나 온 능선들, 낮은 산인데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

 헬기장에서 바라 본 하늘      ▼

  헬기장에서 바라 본 동읍        ▼

 헬기장에서 바라 본 가을 들녘        ▼

  헬기장에서 바라 본 창원, 마산 시가지와 팔용산, 나중에 고속도로가 지나는 V자 계곡 지하 통로를 지나 신풍고개로 가게 된다.      ▼

 맹감(망개)-청미래덩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