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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1박 2일 ! 이것은 방송 프로그램의 타이틀이 아니다. 울 아들과의 멋진 만남의 시간이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 간 이틀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녀 갔다는 삼척의 이름난 평남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부대 정문과 가까운 삼척해수욕장에서 이별의 기념 사진을 찍었다. ..
삼척해수욕장의 일출 휴가 네째날 아니 정확하게 휴가 세째날 오후 11시 정각 아들 보고픈 마음에 계획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동해안 7번 국도는 휴가철이면 많이 막힌다기에 밤눈이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야밤에 출발하였다. 4시 10분쯤 아들 부대와 가까운 삼척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5시간 달려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