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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산 하산길에 만난 꽃들 저녁 예배에 참석해야 하니 시간이 바쁜 것이 아니라 산먼당이 바쁘다. ㅎㅎ 비음산 정상에서 등산지도에도 없는 남쪽 능선 급경사 지름길을 따라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한다. 그렇게도 바쁜 산먼당 옷깃을 부여 잡는 자들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미인보다 아름다운 주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