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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나온 아들과 고향을 다녀 오다
    추억 2011. 3. 8. 06:30

    휴가 나온 아들과 고향을 다녀 오다

     

    100년 만에 동해안에 내린 폭설 치우고 휴가 나온 울 아들과 함께

    사무실에서 좀 일찍 나와 고향 아버지 산소와 어머님을 찾아 뵙고 왔다.

    토욜 아들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봄이 오는 길목에 찾은 고향 마을은 엄마품처럼 포근하다.

    3남 6녀 중 47세에 낳은 울 막내 남동생과 사시는 87세의 어머님께서 차려 주신 시골밥상

    다이어트 하는 것도 잊고 배 두들기며 맛있게 먹고 왔다.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2011. 02. 25(금) 오후에

     

    고향마을에서        ▼

    진주 문산 휴게소에서     ▼

     

     

    아버지 산소에서 남해를 바라 본 모습     ▼

    울 아들 두 살 때 76세로 돌아 가신 아버지 산소 ▼

     

     

     

     

     

     

     

    동생이 나무를 심기위해 포크레인으로 밭을 다시 정비한 모습    ▼

    고향마을 바닷가     ▼

    울 아버님께서 살아생전 새벽같이 나가셨어 일하시던 산먼당에 있는 밭       ▼

    산먼당밭에서 마을 앞 바다를 바라 본 모습     ▼

    건축한지 약 40년이 다 되어 가는 울 고향 교회를 배경으로    ▼

     

    지리산 방향을 바라 본 모습  ▼

     

    뒤에 보이는 산은 사천 와룡산    ▼

    하동 금오산으로  해가 넘어 가는 모습  ▼

    야옹이도 한 컷    ▼

    87세 할머니가 휴가 나온 손주를 위해 차려준 시골 밥상   ▼

    아직도 새벽기도를 한번도 빠지지 않으시는 87세 울 어머니와 휴가 나온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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