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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고개-웅산 능선 1산행 2010. 7. 12. 08:51
안민고개-웅산 능선 1
주초만 하더라도 주말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였다.
그러나 금요일 일기 예보에
남부지방은 토요일 밤부터 비가 온단다.
퇴근하자 마자 옆지기에게 내일 산행을 알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 준비를 했다.
안민동 쓰레기 매립장 입구에 차를 세우고 안민고개 기점
웅산 가는 능선 2km 지점을 반환점으로 하여 원점 회귀 산행을 했다.
안개로 시야는 흐렸지만 왕복 6km 능선길엔
진해 앞 바다에서 불어 오는 산들바람이 있어
시원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2010. 07. 10(토)-
여름엔 초록과 파랑이 만나면 평화롭습니당~~ ▼
안민고개- 웅산 능선을 향해 출발---- ▼
안민동에서 안민고개를 거쳐 진해 시가지까지 넘어 가는 고갯길을 안민고갯길이라고 하는데 모두 데크로 인도를 만들어 놓아
이곳을 찾는 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숲속길이라고나 할까요? 벗꽃필 때면 환상적인 길이지요. ▼
카메라 놓은 자리가 비스듬하니 사람도 ...캬캬캬 ▼
안민생태교(장복산과 웅산을 연결) ▼
우리는 웅산 방향으로 갑니다 ▼
진해 앞바다에서 살랑살랑 불어 오는 산들 바람을 맞으며 산능선을 걷는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조기가 진해 앞 바다입니다. ▼
자두 맛이 꿀맛입니당..캬캬캬 ▼
사진 다 찍었다 빨리 드셔용 ~~~ ㅎㅎ ▼
안민고개에서 웅산 가는 등산로는 전망과 산능선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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