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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포로 수용소
한국전쟁 중 UN군에 포로가 되었던 공산군을 수용하던 장소이다.
1950년 11월부터 고현·상동·용산·양정·수월·해명·저산지구 등360만평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하여
인민군 15만, 중공군 포로 2만, 여자포로와 의용군 3천명 등
최대 17만 3천명을 수용하였다.
이 곳에서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의 유혈사태가 자주 발생하였으며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 소장인 돗드 준장이 납치되는 불미스런 사건까지 있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후 폐쇄되었고
친공포로들은 판문점을 통하여 북으로 보내졌다.
현재는 수용소의 잔존건물 일부만이 곳곳에 남아 당시의 상황을 말해준다.
한국전쟁의 참상을 말해주는 민족역사교육의 장소로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옮겨 온 글)
거제 가조도 다리 ▼
성산 동방석 횟집 앞에서 ▼
귀가길에 다시 통영 활어 시장에 들러 - 시장 본다고 ▼
갈매기들이 활어시장에서 나오는 생선 찌꺼기 먹으려고 하수구 입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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