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야간행군 3

산먼당 2012. 7. 20. 06:30

야간행군 3

집-남산녹지공원-남고-킴-상남동-중부경찰서-조달청-시립테니스장-축구센터-대방체육공원-집

약 11km, 2시간 40분 소요

2012. 07. 05.(수)

 

바람 난 사람처럼

연 3일

창원의 밤거리를

헤매고 다닙니다. ㅎ

갈길이 멀어 사진 박을 시간이 없을낀데....ㅋ

하지만

길가에 핀 꽃들을

벌과 나비 대신

날아 듭니다.

꽃은

낮이나

밤이나

다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창원습지공원을 지나며 

가음정과 비음산을 배경으로 한 컷

능소화도 아름답고

가로등 불빛도 아름답습니다.

가음정 옛동네는 지금 재개발 중입니다.

여긴 창원중앙체육공원 옆입니다.

킴을 지나 토월대동아파트를 보며 한 컷

불빛이 비치니 더 피그 같은데 사진은 와 찍노? ㅎㅎ

상남동 번화가 입니다.

시립테니스장 쪽으로 열심히 걸어 갑니다.

수국화와

백합이 밤의 요정처럼 아름답습니다.

 

주말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