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옆지기 병원 가던 날

산먼당 2011. 9. 5. 06:30

옆지기 병원 가던 날

2011. 08. 27(토)

 

오늘은 옆지기 병원 가는 날

 김기사를 자청합니다.

옆지기가 약 처방을 받는 동안

산먼당은

혼자 디카 놀이를 합니다.

멋진 소나무도 담고

산먼당 모습도 담아 봅니다.

이름답게 여름내내 피어 있는 백일홍

멀리서 담으니 조금 날씬해 진 것 같습니다. ㅎ

아직 날씬 더워도 가을이라 해바라기도 영글어 가고

산먼당 맘도 ....ㅋ

아름다운 병원 뜰에서 마리아 상도 담고

 난생 처음보는 신형 전주도 담아 봅니다.